投我以木瓜 내게 모과를 던져 주길래
報之以瓊琚 고운 패옥으로 갚았다네
匪報也 답례하자는 것이 아니라
永以爲好也 오래오래 좋아하자는 뜻이었지.
ㅡ 시경 위풍衞風 목과木瓜 중
(출처: 동양풍잡학봇 트윗)
헉 이거 청중구로 보고싶다.. 넘 딱이지 않나..
뒷뜰에 모과 열렸길래 하나 주웠수 하고 청이한테 틱 던져주는데 손에 든 모과랑 중구얼굴 빤히 보는 청이.. 며칠 후에 중구 찾아와서 중구 손에 작은 패옥 쥐어주는 청이ㅇㅇ
뭐야 이걸 왜 날 줘?하는 중구한테 그냥 주는거여. 하고 웃는 청이 보고싶다... 청이 웃는거 조아....
청이 방 탁자위엔 중구가 준 모과가 작은 바구니에 담겨 놓여있겠지. 온 사위에 모과향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0309) 시밤 청이 보고싶다.. 중구보고싶다.. 청아 중구야 행쇼해.........8ㅁ8
'덕질 > 웅필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이중구 생일 합작에 참가! (1) | 2016.07.04 |
---|---|
이사님들 코트.. (0) | 2016.04.01 |
헉 찍찍 324 보고싶다 (0) | 2016.02.26 |
아 미친 상하야!!!!!!ㅜㅜㅠㅠㅜ(스포주의) (0) | 2016.02.19 |
검4외전 보고 온 후 내 상태 (0) | 2016.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