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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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그림2016. 7. 18. 04:09

색이름팔레트라는 사이트에서 보니 한가지 색 안에서도 다 다르고 다들 이름이 있길래, 낙서할때 쓰려고 일일이 팔레트로 만들고있다ㅋㅋ

지금 핑크 팔레트 찍고 있는데 색 다 너무 예쁘고 그렇다ㅠㅠ

여튼 맘에 드는 핑크 몇개 골라서 대충 그려봤는데 재밌다.

색감고자라서 그른가 이렇게 만들어져있는 팔렛에서 골라 쓰니 넘 편하다..

+

이 글 올리고나서 보니 대체 이게 얼마만의 포스팅인거지 싶어서 놀람ㅋㅋㅋㅋㅋ 마지막 그림업뎃이 2월이야 미친..지금 7월인데ㅇㅅ;ㅇ

왠지 넘 휑하고 그래서.. 그린건 없지만 채색 손댄건 있어서 몇개 더 가져와봄.

각각 5,6월달에 색칠하고 놀았는데, 밑그림 자체는 둘 다 1억만년 전 그림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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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망덕
덕질/웅필모2016. 7. 4. 03:57
우연히 기회를 얻게 돼서 합작에 참여하게 됐었다.

합작 하기 전에 할까 말까 엄청 고민 많았는데, '좋아하는거면 걍 하면 되지'하는 동생 말에 하겠다고 질렀다.

존잘님들 사이에서 내 존못력 뽐내게 될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아니 뭐 존못 맞잖앜ㅋㅋㅋㅋㅋ어차피 존못인데 웨 걱정하고있지 하고 생각하니 걱정이 싹 사라지더라.ㅋㅋ

여튼 합작공개까지 한달의 여유가 있었는데, 정말 아무런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죽는줄알았다.

결국 일주일 정도 앞두고 이것저것 구상하다가, 마감 이틀앞두고 본격적으로 스케치에 돌입, 밤새서 그렸는데 암만해도 채색까지 완성하기 힘들어서 결국 마감기한 하루 넘겨서 완성했다ㅠㅠ 마감기한이랑 합작 공개일까지 이틀 여유가 있어서 가능한일이었음...

내가 좋아서 하는 덕질인데도 마감기한 하나 제대로 못맞추는 내가 넘 한심해서 자괴감 들었다ㅠㅠㅠㅠㅜㅜㅜㅜ

어쨌든 합작이 무사히 공개돼서 다행이었다. 공개 당일 새벽에 다른 존잘님들 글이랑 그림 보면서 너무 좋아서 심장부여잡음ㅋㅋ

밑으로는 내가 냈던 그림이다.



채색 ver.

사실 나는 밑그림 뿐만 아니라 채색도 고자다(._.

이렇다할 나만의 채색방식도 없고 그냥 중구난방. 그래서 그냥 밑색깔고 1차 음영만 넣는 식으로 했다. 스케치 단계에서 그림자 미리 다 잡아놔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밑그림 ver.

채색 한 것 보다 안 한게 나은 것 같아ㅋㅋㅋ

'자세랑 몸통 비율, 리본이랑 주름 디테일에 신경 쓰느라 + 슬럼프 땜에 얼굴 그리는 방식 다 망가짐' 콤보로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게 나왔다ㅜㅜ

전체적인 느낌도 중요하지만 얼굴이 정말 중요한데..8ㅁ8 너무 아쉬웠다.

아 참고로 나 저 리본 어떻게 묶어야 괜찮을지 실제로 이렇게 저렇게 묶어봤다ㅋㅋㅋㅋ 딱히 중요한 건 아니지만 왠지 그러고 싶어서ㅋㅋㅋ

동생한테 그림 보여주고 피드백도 받았다. 동생도 아쉬워한 부분은 얼굴이었다. 이건 나도 넘 아쉬운 부분이었음. 그리고 자세가 속박됐다기보다는 시합전 준비자세같고, 끈 역시 묶여있다기보다는 둘러놓은 느낌이라고 했다. 내 표현실력 부족이지 뭐(._. 그렇지만 구도가 안정적이고, 주름 묘사도 어색하지 않은 부분은 괜찮다고 해줌ㅋㅋㅋ



밑으로는 선 따기 전에 리본 어떤식으로 그릴지 대충 그려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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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돌망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