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016. 3. 10. 23:00
덕질/웅필모2016. 3. 8. 16:14
投我以木瓜 내게 모과를 던져 주길래
報之以瓊琚 고운 패옥으로 갚았다네
匪報也 답례하자는 것이 아니라
永以爲好也 오래오래 좋아하자는 뜻이었지.
ㅡ 시경 위풍衞風 목과木瓜 중
(출처: 동양풍잡학봇 트윗)
헉 이거 청중구로 보고싶다.. 넘 딱이지 않나..
뒷뜰에 모과 열렸길래 하나 주웠수 하고 청이한테 틱 던져주는데 손에 든 모과랑 중구얼굴 빤히 보는 청이.. 며칠 후에 중구 찾아와서 중구 손에 작은 패옥 쥐어주는 청이ㅇㅇ
뭐야 이걸 왜 날 줘?하는 중구한테 그냥 주는거여. 하고 웃는 청이 보고싶다... 청이 웃는거 조아....
청이 방 탁자위엔 중구가 준 모과가 작은 바구니에 담겨 놓여있겠지. 온 사위에 모과향이 달달했으면 좋겠다.
0309) 시밤 청이 보고싶다.. 중구보고싶다.. 청아 중구야 행쇼해.........8ㅁ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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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016. 3. 7. 01:54
요즘 너무 가라앉는다..
원래 기분이 멀쩡한 기간이랑 축축 처지는 기간이 불규칙하게 반복되는 편이긴했는데 음
보통 겨울 들어갈때쯤 처지고 그랬는데 이번엔 봄 다 돼서 이러네.
진심 요즘 급 그림 관련 자학 쩔고 기분이 땅을 파고든다 호호
좀 오랜만에 이러니까 당황스럽다ㅋㅋ
약간 남아있던 연성의지마저 증발해버렸어.. 덕심마저 처진다8_8
덕심이 불타올라야 정상인데 지금 정신상태가 전반적으로 개구려서 덕심도 좀 같이 죽어버렸다
우울할땐 사실 뭔짓을 해도 소용이 없어서^_ㅠ 그냥 우울할만큼 우울해하도록 내버려두는데, 문제는 이게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는거ㅇㅇ
간만에 삽질하는것같은데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바랄뿐이다 껄껄
원래 기분이 멀쩡한 기간이랑 축축 처지는 기간이 불규칙하게 반복되는 편이긴했는데 음
보통 겨울 들어갈때쯤 처지고 그랬는데 이번엔 봄 다 돼서 이러네.
진심 요즘 급 그림 관련 자학 쩔고 기분이 땅을 파고든다 호호
좀 오랜만에 이러니까 당황스럽다ㅋㅋ
약간 남아있던 연성의지마저 증발해버렸어.. 덕심마저 처진다8_8
덕심이 불타올라야 정상인데 지금 정신상태가 전반적으로 개구려서 덕심도 좀 같이 죽어버렸다
우울할땐 사실 뭔짓을 해도 소용이 없어서^_ㅠ 그냥 우울할만큼 우울해하도록 내버려두는데, 문제는 이게 또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는거ㅇㅇ
간만에 삽질하는것같은데 그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바랄뿐이다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