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웅필모2016. 2. 26. 22:20

오늘 한 뻘망상ㅇㅇ


삼이사가 햄스터라고 상상하면..뭔가
청이는 황금색 장모종 골든햄
중구는 세이블 밴디드 단모 골든햄
자성이는 팬더마우슼ㅋㅋㅋ일것같다
(햄스터 털색이랑 무늬 이름 정확히 잘모르겠닼ㅋㅋ 찾아보고와야지)

중구는 핸들링 잘 안될것같다. 10번 중 1번 성공할까 말까ㅋㅋ 썽질 잘 내고 소리도 쮜이이이ㅣ익 하고 사나울것같아ㅋㅋ
동출이한정 순순한편ㅋㅋ

청이는 곱슬곱슬 황금색 털이 예쁜 햄이겠지. 성질도 순한편이라 낯가림따위 없음ㅋㅋㅋ먹이 든 손은 다 올라가ㅋㅋㅋ

자성이는.. 사실 쥐였다ㅜㅜ 근데 꼬리자르고 햄스터인척해..8ㅁ8
(아 나 근데 진짜라고..팬더마우스 쥐라면서요..ㅜㅠㅠ 꼬리짜르고 햄처럼 파는거라고 들었는데..흡...)

동출이가 쭝구햄 기르다가 두마리 더 데려옴. 햄스터가 1개체 1케이지인거 몰라서 한 박스에 청이랑 자성이랑 같이 넣어놓음. 나중에 친구가 동출이보고 야 너 햄스터 두마리 데려왔다며? 집 따로 놔줬지?하면 아니 같이넣었다하겠짘ㅋㅋ
헐 야 미쳤냐 동족상잔 보고싶냐그러면서 박스여는데 의외로 잘 붙어자고있는 청이랑 자성이쥐ㅋㅋㅋㅋ


헉 그거보고싶다

청이랑 자성이랑 사이 짱 좋음.
근데 동출이가 자성이 꺼내려고 하면 청이가 찌이익거리고, 청이 꺼내려고 하면 자성이가 찌이익거리는거ㅋㅋㅋㅋㅋ
"야 너네 안잡아먹어..(;;)"하는거 보고싶다ㅋㅋ
서로서로 지켜주는 청자햄ㅋㅋ


청이랑 자성이랑 한 케이지 쓰고, 중구가 한케이지 쓰고 구러겠지!
청자햄 케이지가 자기 케이지 가까이 오기만해도 찌이이익거리면서 썽질내는 쭝구햄 보고싶닼ㅋㅋㅋㅋㅋㅋ


헉 청이의 곱슬곱슬 긴털에 파묻힌 자성이쥐..귀여울것같아..
Posted by 돌망덕